Free & Speculate
고개를 꺾고 뒤돌아 보는 새는, 이미 죽은 새다 - 류시화
fleurbleue
2007. 4. 5. 23:09
다시는 묻지 말자, 내 마음을 지나 손짓하며 사라진 그것들을
저 세월들을,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것들을..
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 보는 법이 없다.
류시화